미국 중딩 교사가 평소 학생들에게 듣는 말‍

2024.08.21 방영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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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근무하는 교사가 평소 8학년 학생들에게 듣는 거친 농담을 공개해 화제다. 몰리 두간(26)은 지난 5월17일 틱톡을 통해 교직 생활을 하며 8학년 학생에게 들었던 말들을 소개하는 2분5초짜리 영상을 공유했다. 미국 8학년은 만13~14세 학생들로 한국으로 치면 중학생에 해당한다. 몰리는 "선생님은 우리 할아버지 소파 같아요"라는 알 수 없는 말부터 "이 학교에서 유일한 미혼 교사가 된 기분은 어떤가요?"라는 짓궂은 농담까지 예측할 수 없는 중학생들의 거침없는 발언을 담담하게 공유했다. 네티즌들은 "내가 교사가 될 수 없는 이유", "영상이 교사-학부모 면담같은 느낌", "이걸 책으로 엮어서 팔면 내가 사겠다", "어렸을 때 왜 어른들이 우리 속어를 싫어하는지 이제 알겠다" 등 영상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몰리는 업워디에 "아이들이 못된 말을 하긴 하지만 나쁜 뜻이 있는 건 아니"라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 질풍노도의 시기에 갇힌 사춘기 청소년이기에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생은 정말 괴물"라면서 "울고 싶게 만드는 말을 하다가도 또 2분 후면 배꼽 빠지게 웃긴 말을 한다"고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ㅣTT miss.duga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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