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한 잔 마실 때마다 음주측정기로 재봤더니

2024.08.10 방영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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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와인을 마시며 휴대용 음주측정기(알코올측정기)를 사용하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여성은 화이트와인을 총 4번 마신다. 음주측정기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순서대로 0.00%, 0.03%, 0.06% 마지막에는 0.12%가 나온다. 여성은 댓글을 통해 실험에는 약 3시간이 걸렸으며, 술 한 잔을 마신 이후 음주측정기로 검사할 때까지 30~35분을 기디렸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음주운전 적발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다. 이는 소주 한 잔만 마셔도 나오는 수치다. 한국의 음주운전 행정처분은 혈중알코올농도 0.03%-0.097% 이하로 검출될 경우 100일 면허 정지다. 0.08%-0.19% 이하로 검출될 경우에는 1년 면허취소, 대물·대인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2년으로 증가할 수 있다. 음주운전은 행정처분·형사처벌이 절차가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혈중알코올농도가 0.08%를 초과하면 음주 운전 적발 대상이다. 한편 지난 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BTS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오후 11시경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 면허 취소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 모두 '원동기장치자전거'다. 음주운전 적발 시 전동 킥보드는 운전면허 취소·정지와 범칙금 등 행정처분만 받지만 전동 스쿠터는 별도로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슈가 측은 탑승했던 차량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속하는 '전동 킥보드'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출처ㅣTT martens.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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