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발견한 정체불명 열매, 쿨하게 먹어보기

2024.08.23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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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47)이 길거리에서 발견한 정체 모를 열매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길거리에서 이게 토마토인지 아닌지 말하고 있었다"며 작고 붉은 열매를 보여준다. 배우는 "잎을 보면 확실히 토마토는 아니다"라며 설명하고, 이어 붉은 열매를 한입 베어문다. "먹으면 안 될 것 같고, 후추랑 비슷하다... 이거 뭔지 아시는 분?"이라며 사람들에게 열매 종류를 알려줄 것을 부탁한다. 8월 20일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틱톡 계정에 공개된 이 영상은 21일 현재 260만 조회수 기록했다. 사람들은 "예루살렘 체리이고, 독성이 있다"며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많은 이들이 배우가 먹은 열매가 '예루살렘 체리'라는 식물의 열매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식물의 정확한 종류는 밝혀지지 않았다. 예루살렘 체리(학명: Solanum pseudocapsicum L.)으로 알려진 이 식물은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예루살렘 체리에 열리는 주황색 열매는 방울토마토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약간의 독성이 있어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열매 뿐만 아니라 잎 역시 마찬가지이며, 많이 섭취할 경우 졸음, 환각, 심박수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뉴잉글랜드 독극물 센터는 밝혔다. 영상이 논란이 되자 하루 뒤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걱정마세요, 삼키지 않았어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출처ㅣTT aliciasilver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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