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꽁꽁 얼려 갈아먹는 '샐러드 디저트'

2024.08.20 방영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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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Z세대 사이에서는 얼린 야채를 사용한 '그라니따'(Granita)가 인기다.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유래한 여름 디저트로, 슬러시 위에 젤라또 아이스크림, 과일, 치즈 등을 토핑으로 얹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가 틱톡으로 들어오며 약간 변형되어 야채를 얼려 슬러시로 만들어 먹는 유행이 번지게 된 것. 230만 푸드 틱톡커 에이탄 베르나트는 지난달 22일 부라타 치즈에 얼린 토마토를 갈아 올리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뿌려 먹는 영상을 공유했다. 또 지난 6일에는 얼린 오이, 토마토, 양파를 갈아 '냉동 오이 토마토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각각 1600만, 53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50만 푸드 틱톡커 매즈도 얼린 토마토와 복숭아를 갈아 토스트 토핑으로 올려 먹는 영상으로 지난 7일 유행에 동참했다. 네티즌들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다", "샐러드 아이스크림", "대체 왜...?", "냉동 샐러드 트렌드가 막 시작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ㅣTT eitan, cripand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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