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집에 있지' 논란의 캠핑 텐트 내부

2024.08.11 방영 조회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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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4인 가족의 캠핑 텐트 내부를 공개한 영상이 논란이다. 여성이 영상을 통해 텐트 내부에 3단 신발장과 전자레인지 및 토스트기, 냉장고, TV 등이 있음을 보여준다. 더 안쪽에는 침대 2개와 소파, 옷장, 진공청소기, 빨래바구니 등이 갖춰져있다. 7월 26일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51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댓글이 4400여개 달리며 논란이 됐다. 여성의 캠핑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은 "그럴거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지 왜 캠핑을 갔느냐", "캠핑이란 문명과 잠시 단절하고 자연 속에 머무르는 것 아니냐"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여성의 캠핑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도 있었다. "일주일 동안 캠핑하면 이렇게 하고 싶다", "사람들이 일반적인 캠핑과 생존 캠핑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캠핑은 한 가지 방식만 있는 게 아니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여성은 댓글을 통해 숙박 기간은 일주일이며 설치 시간은 2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여성은 "모든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캠핑할 수 있다"고 말하며 후속 영상을 통해 비판적인 댓글에 반박했다. 또다른 영상에서는 "TV는 아이들이 완전히 지쳐있을 때 보기 위한 것"이며 "넷플릭스를 틀어놓고 아이들이 보고 있으면 어른들은 조용히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캠핑용 카펫에 청소기를 사용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제대로 된 캠핑용 카펫인데, 청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성이 사용한 텐트는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4500달러(약 600만원) 상당의 고급 대형 텐트라고 알려졌다. 여성이 이용한 캠핑장은 영국의 켄트 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엄 캠핑장으로, 비용은 약 2~300달러(약 27만원~40만원) 사이며, 이 캠핑장은 동굴 숙박이 가능한 시설과 수영장, 놀이터, 바, 레스토랑, 체육관 및 스파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ㅣTT jodie.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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