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못 쓴다고 폴 댄스를 못 하는 건 아니잖아?

2024.08.18 방영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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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에 앉아 멋진 폴 댄스를 선보이는 여성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지난 6월19일 틱톡에 공유된 45초짜리 영상을 보면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여성이 이내 폴에 매달려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해당 영상은 2달만에 8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은 아테네 출신의 알렉산드리두(28)로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는 있지만, 지지대 없이 홀로는 설 수 없는 장애를 앓고 있다. 구체적인 병명은 밝혀진 바가 없다. 약 10개월 전에 처음으로 폴 댄스를 접한 알렉산드리두는 처음엔 너무 어려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발전해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휠체어를 들어올리다니.. 너무 대단하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폴 비디오가 날 울렸어", "정말 존경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상ㅣTT _ninancia, IG houseofpol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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