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코스프레남 근황

2024.08.19 방영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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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닮은 꼴로 유명한 중국계 호주인 하워드 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흉내 낸 남성과 2024 파리올림픽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영상을 찍은 이후 경찰에 구금됐다. 그는 10일 자신의 X 계정에 "현재 이 영상(가짜 트럼프와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이 제작된 후 경찰에 구금된 상태"라며 "우리는 어떠한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25분 후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방금 구금에서 풀려났다"면서 "보안 요원이 저와 (가짜) 트럼프 그리고 저희 제작진을 수색하고 여권을 확인한 다음 우리를 경기장에서 쫓아냈다"며 모두가 우리를 재밌게 여겼지만, 이 보안 요원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경찰에 구금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을 '전문적인 사칭가'라고 소개한다. 이번 파리올림픽으로 자신의 영상이 주목받자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13년부터 김정은을 표현해 왔고, 2017년부터는 이 일을 본업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하워드 리는 앞서 지난 9일 열린 대회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전에서 북한의 방철미가 중국 창위안에 2-3 판정패를 당한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김 위원장 복장을 한 채 경기를 관람했는데, 북한 인공기를 든 손으로 시진핑을 상징하는 곰돌이 푸 인형을 연신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보여 논란이 됐다. 특히 그는 방철미를 비롯한 북한 선수단을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북한 선수들은 이를 무시하며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영상ㅣHoward X SNS, X 갈무리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Brilliant Tada!- Download: mewc.at/songs/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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