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상양시
한 도교 사찰에서 남성 두 명이 물이 찬 그릇 밑에 있는 동전을 자석으로 훔쳐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사찰에 들어온 남성 두 명이 긴 줄을 물에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줄에 붙은 동전을 가방에 넣고, 같은 행동을 두세 번 반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동전을 훔친 남성들은 "신이 괜찮다고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7일간 구금되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상상했던 일이 실현됐다", "부처님이 허락하신 게 맞다", "신은 어차피 신경도 안 쓰실 것"이라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출처ㅣWeibo 星视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