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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파리 패션위크 스키아파렐리 패션쇼 할리우드 배우 셀마 블레어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땋은 머리’ 넥타이 룩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열린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 2024 S/S 오뜨 꾸뛰르’ 쇼장 앞에 배우 셀마 블레어가 등장했다. 블레어는 이날 샌드 컬러의 오바사이즈 수트 셋업에 갈색 가죽 벨트를 걸쳤다. 셔츠를 타고 내려오는 ‘땋은 머리’ 넥타이가 인상적이다. 그러나 화제의 넥타이는 블레어의 진짜 머리카락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스키아파렐리에 따르면 해당 넥타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로즈베리가 제작한 ‘패션 머리카락 넥타이’다. 다니엘 로즈베리는 초현실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패션 디자니어다. 톰 브라운 디자인팀에서 11년 동안 커리어를 쌓고 2019년 4월부터 스키아파렐리의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영상ㅣ코스모폴리탄 프랑스, 갈라 프랑스, IG despi_naka *음악ㅣ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My Pretty Xylophone- Download: mewc.at/songs/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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