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중화장실에 등장한 타이머⏱

2024.06.17 방영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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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다퉁시 운강석굴 중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운강석굴 화장실에 설치된 타이머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7일 산시성 다퉁시 운강석굴을 찾은 한 관광객이 여자화장실 칸막이 위에 설치된 타이머를 발견한 것. 영상을 보면 칸막이 상단에 설치된 LED 디스플레이에 문이 잠기는 순간부터 다시 열릴 때까지 분, 초 단위의 사용시간이 표기된다. 운강석굴 측은 "화장실 이용 시간에 대한 통제가 필요해 조치를 취한 것"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특정한 제한 시간 안에 볼일을 보고 나와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쓸데없는 짓", "말도 안 되는 소리" 등 부정적인 의견과 "정말 필요하다",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효과적일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 *출처ㅣ더우인, 웨이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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