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던진 진상에게 망치로 앞유리 '쾅'

2024.06.20 방영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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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주 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커피값을 놓고 다투던 직원이 고객의 앞유리를 망치로 내리친 영상이 화제다. 영상을 보면, 차에서 내린 남성이 가게 안에 있는 여성과 실랑이를 벌인다. 곧이어 차 안에서 커피와 물을 꺼내들고 여성과 다투고, 음료 뚜껑을 열고 매장 앞에 흩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성이 차를 타고 매장을 떠나기 직전에 망치를 든 여성이 손을 뻗어 자동차 앞유리를 박살낸다. 앞유리가 깨진 차를 타고 남성이 매장을 나서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상은 끝난다. 여성은 "22달러 커피 값을 놓고 다투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여성은 남성이 "비명을 지르고 침을 뱉으며 (드라이브 스루) 창문으로 열려고 시도한 뒤 위협적으로 느껴졌다"며 "평소에 자주 오는 단골 고객이라서 커피 가격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여성은 "고객이 화내는 건 괜찮고 내가 (이렇게) 대응하는 건 적절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남성이 차량을 타고 떠난 후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해졌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망치로 유리창을 깬 건 잘한 일이다", "소송이 걸린다면 무료 변호로 도와주겠다", "음료를 던지는 것도 폭력의 한 형태다"라며 여성의 행동을 옹호했다. 그러나 여성의 행동이 과하다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다. "그래도 앞유리를 깨는 건 중범죄다", "남자쪽 주장도 들어봐야 한다", "둘 다 잘한 건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출처ㅣIG emmxxss

지플릭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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