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를 만드는 과정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번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월4일 맛집을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1분 안에 만드는 수제 마요네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달걀, 식용유, 머스터드, 식초가 블렌더로 섞이며 마요네즈가 되는 과정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역겹지만 멋지다”, “기름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줄 몰랐다”, “더 이상 마요네즈를 먹을 수 없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요네즈는 식용유에 달걀과 레몬즙을 더해 만드는 반고체형 드레싱이다. 달걀 1개를 기준으로 식용유 200g, 레몬즙 15g이 정량이다. 레몬즙이 없다면 식초를 사용해도 괜찮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머스터드나 소금을 약간 첨가해 주면 더 조화로운 맛을 낼 수 있다. 물(식초)과 기름(식용유)은 잘 섞이지 않기 때문에 섞을 때는 블렌더나 믹서기를 사용해주어야 한다. 완성된 마요네즈는 실온에 보관하다가 개봉 이후부터는 냉장보관을 추천한다.
*영상ㅣIG bentleeyeats, X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