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관들 만난 대법원장 "주변도 배려해야"
김명수 대법원장이 신임 판사들을 만나 "법관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함과 동시에 주변에 대한 배려도 소홀히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13일) 사법연수원에서 신임 법관 80명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사건을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는 기본 덕목 이외에도 가족들에 대한 배려, 법관 저마다의 경험을 강점으로 생각하는 자세 등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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