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의 강제 휴무제, 택시 부재가 서울시에서 다시 시행된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에 개인택시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택시 부재 운영 권한을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관련 훈련 개정안을 16일 행정명령했습니다.
택시 부재는 택시기사가 정기적으로 쉬도록 하는 제도로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뒤에 이른바 택시 대란이 일어나자 2022년 전국적으로 일괄 해제됐었죠.
국토부는 택시 부제의 재개 이유를 택시 대란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요금할증이 시작되는 시간에 운행하는 개인택시가 낮 시간만큼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가 올해 공식적으로 재시행을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택시 부재 해제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한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개인택시 운전자들은 생계가 어려워지고 혹시나 택시난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반발하고 있다고 기사에서는 전했습니다.
(기사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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