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사업을 예고했던 가수 지드래곤이 '저스피스 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정의와 평화를 합친 말인 '저스피스'는 지드래곤이 명예이사장을 맡는 재단인데요.
창립행사 자리에 재단의 공익사업과 기부 모금, 대외 홍보 등에 함께할 각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고요.
저작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청소년 마약 퇴치, 예술 인재 후원 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지만 수사 결과 혐의를 벗었고요,
이 일을 계기로 약한 존재가 겪는 억울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돕는 재단을 세우겠다고 밝혔는데요.
지드래곤은 저작권과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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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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