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6살 고등학생 명사수 반효진 선수가 파리올림픽 일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오늘(12일) 대구체육고등학교로 첫 등교를 합니다.
우리나라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들고 함께 응원해준 친구들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전부터 학교에서 환영식이 열리고 있고, 친구들 앞에서 소감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반효진 /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
일단 이렇게 모두들 다같이 한 자리에 모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교육감님께서 이렇게 먼 거리에 직접 찾아와주셔서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렇게 다같이 모여서 저를 축하해 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교장선생님께도 진짜 감사하다고 말씀 전해 드리고 싶고.
그리고 전교생들이 저를 이렇게 다 응원해 주셔서 제가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서 진짜 감사하다고 꼭 말해 주고 싶고.
앞으로 남아 있을 체전에서도 다같이 지금 해 왔던 것처럼 열심히 훈련한다면 진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도 응원받은 만큼 응원 열심히 하면서 저도 훈련 열심히 하겠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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