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1시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 인근을 지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고,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은 차량에서 미리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차를 갓길에 세워두고 내렸는데 갑자기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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