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합니다.
새롭게 건축되는 신청사는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입니다.
평택시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6부지에 대지면적 8만8,500㎡, 건축연면적 5만500㎡ 규모로 진행되며 총 3,462억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 시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통합과 균형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실제 평택시 신청사는 100만 인구를 대비해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다양한 시민들이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전을 통해 평택시 신청사는 평택의 미래 비전을 담으면서도 도시공간을 혁신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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