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뇌 신경마비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윤아는 지난 3일 SNS에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 달도 잘 부탁해" 라는 글과 함께, 병실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김윤아는 앞서 지난 7월 한 강연에서 2011년에 뇌 신경마비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샀었죠.
당시 "후유증으로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선천성 면역결핍자라서 매달 정기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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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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