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을 마친 대만의 물류 기사가 다음 주소지로 이동하는데요.
그런데 트럭 뒷문이 스르르 열립니다.
이를 어쩌죠.
도로변에 오토바이가 보이는데요.
하필 트럭이 지나는 순간 자리에서 일어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그대로 열린 문에 '쾅'하고 부딪칩니다.
놀란 기색이 역력하지만 다행히 헬멧을 쓰고 있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는데요.
사고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달리는 트럭.
뒤따르던 운전자가 200미터를 따라가 멈춰 세운 뒤에야, 기사는 뒷문 닫는 걸 깜빡 잊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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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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