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변종 인플루엔자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6년 만에 새로운 대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상황을 예측한 결과, 전파율과 치명률이 높을 경우 110여 일 만에 유행 정점에 도달해 300일 내로 인구의 최대 41.8%가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초기 6개월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 국민 대비 25% 수준의 치료제를 비축하고, 현재 72시간 걸리는 감염 여부 검사를 12시간 내로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진단 검사법을 새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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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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