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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서울 85년 만에 9월 최고 폭염…가장 늦은 열대야도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날씨는 여름처럼 덥습니다. 전국 곳곳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습니다. 이례적인 9월 늦더위와 태풍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와 밤공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밤에 덥기도 하고 습한 기운도 다시 느껴지는데요. 열대야가 다시 심해진 거죠? 달력으로는 9월 가을인데, 날씨만 보면 8월 한여름 더위 같습니다. 어제도 기록적인 더위가 나타났는데, 9월 폭염 특보가 굉장히 이례적이라고요? 절기상 '처서'부터 '백로'까지 가을 절기를 계속해서 지나고 있는데도 선선한 가을 날씨는 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례적인 9월 폭염의 원인이 뭔가요? 지난여름은 기상 관측 이래 열대야나 기온, 바다 온도 등 대부분의 폭염 지표가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제껏 없었던 더위가 올해 나타난 건, 결국 기후변화 영향인 거죠? 당장 주말부터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데요. 날씨가 언제까지 더운 건지 궁금합니다. 태풍 소식도 알아보죠. 11호 태풍 야기가 중국과 베트남을 강타했습니다. 역대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중 가장 강력했는데요. 최근 태풍들이 강하게 발달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앞선 태풍들은 한반도를 비껴갔지만 앞으로 우리나라로 태풍의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앞으로의 가을 태풍 예측은 어떻습니까? #폭염 #열대야 #태풍 #추석연휴 #가을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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