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통금 해제…격주 임금지급도 논의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둘러싼 이른바 '통금' 논란에 야간 인원 확인 절차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앞서 가사관리사들이 통금 등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인권 침해 논란이 일자, 기존 오후 10시에 진행했던 숙소 인원 점검을 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당국은 또 한 달에 1번씩 지급하는 임금을 2번에 걸쳐 격주로 주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통금 해제와 격주급제 도입 논의는 추가 이탈자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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