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윤 대통령, 동남아 3국 순방길…22대 첫 국감 내일 개막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필리핀 방문을 시작으로 동남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오는 16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총력전에 나섰죠.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쟁점법안 재표결 이후 여진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옥임 전 국회의원,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통해 아세안과 관계를 격상시키고, 경제안보 다지기에 나섭니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일본 이시바 신임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도 이뤄질 가능성이 큰데요. 어떤 성과 기대할 수 있을까요.
특검법 재표결에서 여당 내 이탈표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저녁 예정된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의 만찬 회동이 주목됩니다. 참석자들은 편하게 밥 먹고 격려하는 자리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는데요. 이번 만찬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민주당이 김 여사 특검법을 재발의 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여당에선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김 여사 사과 등 대응 방법에 대한 의견도 나올까요?
내일부터 22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야권은 김 여사와 대통령실을 둘러싼 각종 의혹 규명을 벼르고 있습니다. 동행명령 등의 강제조치가 가능한 만큼, 모든 수단을 써서 압박하겠다는 계획이죠?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각종 재판들에 따른 사법 리스크를 이번 국감의 핵심 타깃으로 설정해 맞불 공격에 나서겠다는 구상이죠?
재보궐선거 열기가 뜨겁습니다. 어제 인천 강화로 간 이재명 대표 '정권심판론'를 강조했고, 한동훈 대표는 텃밭인 부산 금정구를 찾아 야권 후보 단일화를 비판하며 표심 단속에 나섰는데요. 이번 재보궐 선거 판세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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