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의 김도영과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운 두산의 김택연 등이 프리미어12 훈련 소집 명단에 올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김도영과 김택연 등 젊은 선수들 외에도 삼성의 구자욱과 LG의 박동원, kt의 고영표 등 베테랑들도 포함한 35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키움의 김혜성과 kt의 강백호는 기초군사훈련 일정과 겹쳐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한화의 문동주는 어깨 통증으로 소집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KBO는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훈련을 거쳐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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