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노인 행복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2차 '시민행복 부산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노인복지시설 개방과 기반시설 확충 등 3개 전략과 8개 과제로 구성한 '하하 365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시민 의견을 들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고령 인구가 더는 부담이 아닌 도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부산시는 앞서 첫 번째 '시민행복 부산회의'에서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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