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대낮에 교회 예배실에서 신도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5일 낮 11시 40분쯤 서울 성동구에 있는 교회 예배실에 들어가 신도 3명의 가방에서 현금 8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지난 8일 경기 부천시에 있는 피시방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이전에도 동종 범죄로 실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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