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새벽 2시 40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의 2층짜리 펜션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투숙객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지만, 펜션 건물 한 채가 모두 불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 관리실에 있던 난방기구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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