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방배동 일대에 조성하는 서울시 다목적체육센터와 어린이공원의 설계자를 선정했습니다.
서울시는 방배5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기부채납 시설부지에 사업비 743억 원을 들여 50m 길이 8개 레인의 수영장을 갖춘 체육센터를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7월 설계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인터커드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1등으로 선정했다며, 추후 조합 총회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설계안이 확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모에 당선된 작품은 흙 파기 작업을 최소화해 주변 공원들과 경사 차이를 지붕 건축물로 연계했고, 밝고 생동감 있는 입체적 라운지를 계획해 풍요로운 공공 공간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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