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 부레이 난민촌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현지 시간 13일 앞서 공습을 받은 이웃을 돕기 위해 달려가다 변을 당했다고 알아크사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인근 누세이라트에서도 난민 보호소로 쓰이는 학교에 이스라엘군이 포격을 가해 어린이 포함 최소 15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가자 민방위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가자시티에서는 카페 앞에서 놀고 있던 어린이 5명이 이스라엘군 무인기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관영 와파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4만 2천227명, 부상자는 9만 8천4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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