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신호와 함께 여성을 등에 둘러업은 참가자들이 힘껏 달리기 시작합니다.
파트너를 들쳐 업은 채 장애물도 넘어서고,
우당탕 흙탕물까지 건너는데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일 미국 메인주에서 '아내 업고 달리기' 북미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습니다.
30쌍 이상의 커플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과거 핀란드 산적들이 마을 부녀자들을 납치했던 것에서 유래한 경기로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대회의 우승자는 업힌 아내의 몸무게만큼의 맥주와 소정의 현금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