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연대와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제2회 '쉬운 우리말글 기자상'에 와이티엔(YTN) 대전충남세종취재본부 이상곤 기자가 방송 부문 최고상인 '으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기자는 '서포터즈' 대신 '봉사단'으로, '딥페이크'는 '불법 합성물' 등으로 바꿔 기사를 쓰고, 특히 보도자료에 보이는 외국어를 적절한 우리말로 수정해 기사를 작성하는 열의를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와이티엔 뉴욕지국 이승윤 기자와 경남취재본부 임형준 기자도 쉬운 우리말 사용에 좋은 평가를 받아 방송 분야 '가온상'을 받았습니다.
한글문화연대는 지난 7월부터 석 달 동안 후보를 공개 추천받은 뒤 1,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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