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현장
■ 감사원장·서울중앙지검장 탄핵안 가결
조금 전 국회에선 헌정 사상처음으로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안이 통과됐습니다. 또 함께 표결이 붙여졌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표결안도 가결됐습니다.
■ 경찰, 윤 대통령 내란죄 수사 착수
경찰이 내란죄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윤 대통령을 고발한 데 따른 것으로, 경찰은 해당 사건을 국수본 안보수사단에 배정했습니다.
■ 尹 탄핵안 본회의 보고…야 "모레 표결"
야 6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오늘 새벽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했습니다. 야당은 모레 저녁 표결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 김용현 불명예 퇴진…후임에 최병혁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를 표명했던 김용현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신임 국방장관에는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지명됐습니다.
■ 美 "윤 대통령 계엄 선포 '심한 오판'"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대해 '심한 오판'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계엄이 "깊은 우려를 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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