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리뷰
■ '윤 대통령 탄핵·김 여사 특검' 모레 동시 표결
더불어민주당이 모레 저녁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부결 당론'을 정하고 이탈표 단속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 "국방장관이 병력투입 지시"…국회 통제도 하달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계엄군의 국회 진입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계엄사령관은 김 전 장관 지시로 경찰청장에게 국회 통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내란죄' 직접 수사…김용현 출국금지
이런 가운데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고발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함께 고발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 대해선 출국금지 조치부터 취했습니다.
■ 감사원장·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 탄핵안 통과
오늘 국회에선 헌정사상 처음으로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안이 통과됐습니다. 또 중앙지검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 표결안도 가결됐습니다.
■ 철도노조 총파업…서울지하철 노사 마지막 교섭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열차 운행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총파업 하루 전 막판 교섭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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