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국 안전해 여행경보 조정 불필요"…모든 주한공관에 서한
외교부는 어제(4일)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외국 공관에 국내 질서가 유지되고 있다는 취지의 공적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5일) "민주 절차에 따라 비상계엄령이 해제됐고, 공공안전 질서가 유지 중이라는 점을 전파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 조정 등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본국에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계엄 사태로 주한미국대사관이 비자 발급 등을 중단한 데 대해선 "각급에서 필요한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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