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6일 뉴스리뷰
■ 내일 윤 탄핵 표결…여 "반대당론 변화 없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회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 당론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한동훈 "직무정지 판단 뒤집을만한 얘기 없어"
하지만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의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탄핵 찬성을 시사했습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러한 판단을 뒤집을만한 얘기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윤, 싹 정리하라 지시"…"체포 지시 없어"
국정원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선포 후 싹 잡아들여 정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장은 정치인 체포와 관련해 대통령에게 어떤 지시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계엄군 지휘관 직무정지…방첩·특수전·수방사령관
국방부가 비상계엄 실행에 나섰던 수도방위사령관과 특수전사령관, 국군방첩사령관에 대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내란죄에 연루된 군인 10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 한강, 노벨상 공식 일정 시작…잠시 후 기자회견
오는 10일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한강 작가가 스웨덴 현지에서 잠시 후 기자회견을 엽니다. 예정된 시간은 약 30~40분이고, 영어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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