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6일 뉴스투나잇
■ 내일 윤 탄핵 표결…여 "반대당론 변화 없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국회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 당론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한동훈 "직무정지 판단 뒤집을만한 얘기 없어"
하지만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의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탄핵 찬성을 시사했습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러한 판단을 뒤집을만한 얘기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윤, 싹 정리하라 지시"…"체포 지시 없어"
국정원 1차장은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이후 싹 잡아들여 정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정원장은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한강 "계엄령 소식에 많은 충격 받았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 작가가 계엄령 소식에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력과 강압에 의해 통제되는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 내일 절기상 '대설'…영하권 추위·서해안 눈비
절기상 대설인 내일도 찬 공기가 남하하며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서해안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충정권과 제주도 등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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