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 단행한 경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대통령 충성파 챙기기' 보은 인사라는 겁니다. 내란 수사를 방해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야권에선 최 대행을 향해 "헌법재판관은 임명하지 않으면서 경찰 고위직 인사는 기습 강행하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습니다.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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