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리원전 드론 무단비행 적발
국가 주요 보안 시설인 고리 원전 주변에서 불법으로 드론을 날린 시민들이 잇따라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부산 기장군의 고리 원전은 반경 18㎞가 비행 제한 구역으로 설정돼 있어서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2. 마스크 사재기 해 되판 30대 실형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던 지난 2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대량 구매한 뒤 비싼 가격에 되판 30대가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자신이 개발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600여 차례에 걸쳐 1만 5000여 장의 마스크를 사들인 혐의입니다.
3. 케냐 교민 52명 전세기로 귀국길
지난 3월 말 이후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우리 교민 52명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카타르 항공 전세기를 이용했는데 외국인 260여 명도 동승했습니다. 오늘(19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주케냐 한국대사관)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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