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8일 미국 언론들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개인 대변인이 낸 성명을 인용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측 대변인은 성명에서 "암세포가 뼈로 전이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소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멜라니아와 난 조 바이든의 최근 의료 진단 소식을 듣고 슬퍼하고 있다"며 쾌유를 빌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82세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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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기자(wan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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