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3 대통령선거 당일 경찰이 최고 비상근무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경비 작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선거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선거일 전까지 대규모 유세현장은 청장 혹은 차장이 직접 지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대선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신변위협에 대해선 최초로 '경호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서울청과 일선 경찰서에 더해 선거전담 기동대와 경찰특공대까지 경계를 3개 층으로 만들어 투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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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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