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은 故 오요안나 씨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는 고용노동부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관련자에 대한 조치와 함께 조직문화 전반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상생협력 담당관'을 신설해 프리랜서 간, 비정규직 간 발생한 문제도 당사자 및 제3자가 곧바로 신고해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프리랜서들의 근로자성 판단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합당한 조치를 시행하겠습니다.
故 오요안나 씨의 안타까운 일에 대해 유족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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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기자(dsh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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