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이종건 이상학 기자 = 강원 속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일부 병동 코호트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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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보건당국에 따르면 모 요양병원 입원환자인 80대 A씨가 23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동은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상태여서 접촉자나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이 요양병원에서는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속초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A씨와 함께 자가격리 중 확진된 주민 등 2명이 확진돼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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