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요양병원
(공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입구가 굳게 닫혀 있다. 2020.11.24 psykims@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역 94번 확진자인 30대 A씨는 기존 세종 91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세종 91번은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간호조무사(세종 89번)와 지인(경기 고양 604번)이 지난 13일 세종시 한 식당에 들렀을 당시 옆 테이블에서 식사한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된 일가족 중 1명이다.
이에 따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간병인·의료인력 등 19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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