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도서정가제가 시행된 지 5년이 됐습니다. 도서정가제는 서점이 책을 출판사가 정한 가격보다 싸게 팔 수 없도록 제한한 제도입니다. 그런데 최근 도서정가제의 폐지를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동의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죠. 도서정가제 폐지 여론에 거센 불이 붙은 것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책 콘텐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을 뉴스피처가 알아봤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김지원 작가 이수정 인턴기자 / 내레이션 조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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