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의 헌신과 노고로 누리호와 다누리호의 성공적 발사,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질서에 대한 논의 선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과학 기술과 디지털 경쟁력이 국가 미래, 생존과 직결되는 시대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심화로 첨단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경제, 외교·안보, 통상 등의 분야가 하나의 패키지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전략기술을 통한 미래산업 선점과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기술 일상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 등으로 정부가 도전과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이슈묍이 드리는 [2023년 무료 신년운세]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