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양대 노동조합이 사장 후보자들의 정책설명회와 시민평가단 평가를 유튜브와 TV로 생중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TBS 양대노조 비상대책위원회와 민주언론시민연합 등은 어제(10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들의 평가 과정을 대중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는 13일 열리는 사장 후보자 6명의 공개정책설명회에서 개별 동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시민평가 과정이 공개되지 않는다면서, 신상 공개를 원치 않는 사람은 대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시민평가단 평가 이후 임원추천위원회 면접 전형을 진행하는 것 역시 '밀실 심사' 우려가 있다며, 위원회도 설명회에 참석해 시민평가단과 동시에 평가를 진행하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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