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조만간 차기 당 대표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1위가 될 거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당원들이 총선 승리를 위해선 선거에 승리해본 자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당권 레이스가 지나치게 '윤심'을 쫓는 것 같다는 질문엔 한 번도 '윤심 몰이'를 한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선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잘 숙고할 거라면서 확답을 피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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