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설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270여 개를 대상으로 '설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3.8%가 "설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했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에서 경기 악화 응답 비율이 74.4%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과 유통·서비스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체들은 경기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고금리'와 '물류비 상승' 등을 꼽았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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