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이른바 '윤핵관', '친윤팔이' 의원들에게 절대로 공천을 주지 않고 퇴출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토론회에서 공천을 공정한 규칙에 따라 투명하게 하는 것을 정치인들은 가장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내년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 정부는 남은 기간 내내 식물 정부가 된다며 말 잘 듣는 검사 출신, 대통령실 비서진을 내리꽂는 공천을 하면 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3월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선 확신이 들면 결심을 밝힐 것이라며 그렇게 길게 끌지는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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